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낭만과 날 것이 제대로 살아 숨 쉬는 도시, 인천 부평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또 부천 출신으로 인천과 또 인연이 있는데요. 인천, 상당히 큰 도시입니다. 동네마다 풍기는 분위기가 다 달라서 아주 매력적인 곳인데요. 오늘은 인천 중에서도 정말 인천 날 것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동네 부평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부평은 밤에 가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곳인데요. 몇 년 전부터 ~리단길 인기에 힘입어 평리단길이 생기면서 또 아기자기한 카페도 많이 생겼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부평역. 사실 부평역은 이쪽보다도 반대쪽이 더 유명하긴 합니다. 왜 부평역 뒤로 나왔느냐! 봄가을 부평역 뒷골목 아주 감성 넘칩니다.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낙엽이. 또 귀여운 벽화가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