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요즈음 강철부대2를 보면서 군인일 때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한 뜨거운 열정이 끓어오르는 느낌인데요. 주말을 맞이하여 저희도 집에만 있을 수 없고 동네 마실 나갈 겸 행군을 떠나보았습니다. 당초 목표는 10km 행군이었는데 역시 열정만으로는 하기에는 체력이 후달려서 가볍게 7km 정도 걸었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빡세게 해준 날에는 영양 보충을 또 든든해줘야 하거덩요? 보통 돼지국밥 한 뚝배기 뚝딱해주면 끝내주는데 아쉽게도 제 최측근이 돼지국밥을 먹지 못하네요. 제가 부천에서 인천 삼산체육관까지 놀러 갔는데 주변에 식당이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어디 맛있는 식당 없나 두리번거리다가 제 눈을 사로잡은 식당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육개장 전문점 [육대장 인천 삼산점]인데요. 사실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