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모두 맛있는 저녁 식사하셨나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살을 찌우기 위해 밥을 많이 먹었는데요. 몸무게를 효율적으로 늘리기 위해 단순히 먹는 것만 신경쓰지 않고 턱걸이를 하기 위해 오늘 철봉도 설치했습니다. 운동을 해야 배고프고 배가 고파야 밥을 많이 먹는다는 기적의 논리!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운동 후에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근육량을 늘리는 게 일반적인 생각 아니겠습니까? 근데 오늘 햄버거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 그것도 치즈버거! 빵 안에 치즈가 잔뜩 들어있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거기에 탄산 가득한 콜라가 진짜 먹고 싶었습니다. 막상 먹으려니 뭔가 죄책감이 느껴지는 게 아니겠습니까? 아니 운동을 이렇게 열심히 해놓고 이런 정크 푸드를 먹으면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