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끝나지 않을 거 같은 한겨울의 추위가 작별 인사도 없이 가시고, 고운 햇살 내리쬐고 멀리서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봄 내음이 물씬 나네요. 봄여름 가을겨울 중 가장 옷 입기 좋은 계절은 바로 봄 아니겠습니까? 봄 코디야말로 나를 뽐낼 수 있는 아름다운 계절이지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그러나! 그만큼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하다고 얇게 입고 나갔다가 밤에는 벌벌 떨며 집에 돌아올 수도 있어요.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아이템은 바로 머플러!!! 제가 오늘 소개할 머플러 아이템은 아크네 스튜디오의 로즈 멜란지 머플러입니다. 사실 이게 구하기 꽤 힘들었어요. 계속 품절이었는데 아주 운 좋게 겨우 하나 구입할 수 있었어요. 사실 겨울에 사서 한겨울 내내 잘 하고 다닌 머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