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이제 슬슬 날씨가 서늘해지는 거 같습니다. 한낮을 제외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이제야 숨통이 틔이는 느낌입니다. 또 말복이 지나지 않았습니까? 올해 삼복에는 삼계탕 한 마리를 제대로 챙겨 먹지 못했네요. 이게 여름에 몸보신을 제대로 해줘야지,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습니다! 언제나 몸보신은 진지하게 제대로 해주세요!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고기는 수입 소고기거덩요? 근데 돼지고기도 먹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중에서도 돼지갈비 한번 먹어보자 마음먹고 식당으로 달려갔습니다. 부천 중동에서 가장 유명한 돼지갈비 식당 중에 '고주몽'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저희 가족 외식하러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요. 올해 이곳이 '화사랑 갈비'라는 식당으로 탈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