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부천에 있는 식당을 소개하고 싶은데요. 인구 80만의 자그마한 도시 부천은 인구수만큼 맛있는 식당과 술집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부천도 이제는 많이 발전이 되어서 여기저기 번화가가 많아졌는데요. 예로부터 부천의 명소라고 한다면 역시 부천역 아니겠습니까.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식당이나 술집의 트렌드도 빨리빨리 변하고, 그로 인해 수많은 식당이 사라지고 새로 생기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권에 무려 오랜 기간 한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돈까스를 팔고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심지어 주변 식당은 모두 폐업을 했는데도 꿋꿋이 그곳을 지키는 식당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이 너무나도 맑습니다. 공원에 꽃도 무럭무럭 자라고 바람도 솔솔 부니 기분 좋게 부천역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