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연일 35도가 넘는 무더위로 땀을 너무 흘리니까 입맛이 없네요. 이럴 때 매콤달콤새콤, 입맛을 확 돋아주는 음식이 땡기네요. 밥 먹기엔 입맛이 없고 가볍게 먹을 거 없나 싶은 순간, 역시 우리 한국인의 소울푸드 국수가 있지 않습니까? 비빔국수 한 사발 하면 입맛이 확 돌아올 거 같아서 오늘은 부천 소사역에 있는 비빔국수가 맛있다는 [담원국수집]에 갔습니다! 부천 소사역에 심장 병원으로 유명한 부천세종병원이 있는데요. 여기는 제가 몇 번 세종병원에 갈 일이 있었는데 우연찮게 발견한 국수집입니다. 시선을 확 끄는 초록색 간판이 인상적인 국수집이쥬? 블랙홀에 빨려가듯 저도 식당 안으로 쏙 빨려 들어갔습니다. 담원국수집 메뉴는 심플하네요. 국수 종류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김치말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