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은 자장면을 얼마나 좋아하시나요?! 저는 정말 자장면을 사랑하다 못해 없으면 못 사는 사람인데요. 소싯적에는 한여름에도 자장면 한 그릇을 먹기 위해 인천 차이나타운에 가는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올여름은 도무지 폭염을 뚫고 자장면을 먹으러 나가기가 아주 힘드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어쨌든 자장면과 짬뽕과 같은 중화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힘든 것 중 하나는 바로 집 근처 맛있는 중국집 찾는 건데요. 올해 정말 맛있고 근본 있는 중국집을 찾았건만, 무려 집에서 걸어서 5분!! 근데 그곳이 코로나의 여파인지 뭔지 몰라도 문을 닫았습니다. 정말 실력 있는 중국집이었는데요. ㅠ_ㅠ 그렇다고 자장면과 짬뽕을 포기할 수 없으니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