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지난 주까지 그렇게 덥더니 이번 주는 더위가 확실히 한풀 꺾인 거 같네요. 저녁을 먹고 산책하러 공원에 나가면 선선한 바람이 솔솔 부는 게 에어컨 바람마냥 시원하지는 않지만, 역시 자연이 주는 바람이 가장 상쾌한 거 같습니다. 이번 주도 일기를 쓰기 위해 여러 가지 많은 것을 경험해봐야지 다짐했것만, 비도 별로 안왔고, 그렇게 덥지도 않았는데 귀찮아서 집에만 콕 박혀있었네요. ㅠ_ㅠ 곧 초복이기도 하고, 삼계탕은 중복, 말복에도 먹을 수 있으니 몸보신할 겸, 명동에 유명한 곰탕집에 가서 곰탕 한그릇 먹었는데요. 워낙 명동에서 곰탕 유명하기로 명성이 자자해서 기대를 했는데 기대에 부합하는 곰탕이었습니다. 근데 인간적으로 가격이 너무 비싸요. 한그릇에 15,000원. 그마저도 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