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7l_53fCdpAw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무려 8년 만에 눈이 내리면서 낭만적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명동에 가는데요. 지난 코로나 시기에는 그 사람 많은 명동이 휑해서 연말 분위기가 제대로 나지 않았는데 코로나가 끝난 지금 명동은 사람으로 북적북적, 아주 미어터질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거리, 명동. 아이러니하게도 외국인이 즐겨 찾는 명동은 한국인에게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요인 중 하나는 바로 명동의 길거리 음식이 비싸다는 인식 때문인데요. 사실 명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땅값이 높은 곳 중 한 곳입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