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올 2023년에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무려 두 편이나 나왔습니다. 범죄도시3와 서울의 봄. 저 역시 아주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요. 천만을 넘긴 영화 모두 한국 영화라는 게 또 의미가 있네요. 그리고 2023년 마무리는 이순신 장군 일대기를 다룬 3부작, 명량, 한산에 이은 그의 마지막 이야기 노량이 개봉하였습니다. 과연 노량 역시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할 것인가 궁금한데요. 제가 직접 보고 오니까 그 정도는 아닌 거 같습니당... 어쨌든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이니만큼 제대로 된 극장에서 보고 싶어서 생애 최초로 용산 아이맥스에서 노량을 보았습니다. 올해는 저도 용산에서 영화를 꽤 봤는데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영화관답게 어느 시간대에 와도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