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본 '산와 커피 워크스' 커피 드랩백으로 마셔보기 대작전!

리형섭 2024. 2. 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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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언제부턴가 커피에 푹 빠져서 카페 투어 다니는 걸 하나의 낙(樂)으로 살고 있는데요. 새로운 카페에 방문하여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 것만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해외여행 가면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카페를 찾곤 했는데, 이제는 카페를 가기 위해 해외여행을 갈 정도입니다. 유명하다고 하는 카페에 가서 커피만 마시고 오면 섭섭하잖아요.

 

그 커피 맛을 잊을 수 없어 드립백으로 사 왔습니다. 과연 집에서 내려 먹어도 그때 그 커피 맛이 나올는지 한번 보도록 합시당.

 

이곳은 일본 오사카에 있는 산와 커피 워크스 카페입니다. 나름 역사도 깊고 무엇보다 커피 맛 하나만큼은 일본에서 알아주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사카 가시면 꼭 한번 가서 커피 맛도 즐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산와 커피 워크스의 드립백 중 하나인 SIN 커피입니다. 하나하나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보관하기 아주 용이한 게 장점.

 

뭔가 일본어로 솰랴솰랴 쓰여있네요.

 

봉지 안에 드립백 커피가 들어 있는데요. 아주 제대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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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부분을 조심히 뜯어 주시면...

 

짜잔 커피 가루가 나타납니다. 음~ 커피 향 죽이죠.

 

뜨거운 물을 확확 부어주세요. 과연 일본에서 마셨던 커피 그 맛 고대로 느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음... 커피는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역시 이렇게 마셔도 맛있네요. 종종 오사카의 커피가 그리울 때 이렇게 마셔줘야겠네요.

 

어쨌든 보잘것없는 오사카 커피 명물, 산와 커피 워크스의 드립백 커피 이야기였습니다. 의외로 일본 카페 투어 가서 드립백 사 오면 나름 그 추억도 생각나고, 선물용으로 줘도 참 좋아하더라구요.

 

여러분도 오사카 가시면 산와 커피 워크스 꼭 가서 맛있는 커피와 함께 즐거운 여행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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