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빌레로이앤보흐 뉴웨이브 카페 별자리 머그컵 구매 대작전!

리형섭 2024. 2. 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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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이제는 코로나의 악몽이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지 못하는데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코로나 때문에 모두 밖에 맘 편히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박혀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커피 마시러 카페에 가지 못해 집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했던 그 시절...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홈 카페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기기도 하였죠.

 

저는 홈 카페보다도 오히려 머그컵에 관심이 생겨서 이왕 물, 커피를 마시는 거 이쁜 컵에 담아서 마시자란 마음으로 이런저런 머그컵을 사 모으곤 했습니다.

 

오늘은 그중 꽤나 마음에 드는 머그컵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무려 별자리가 새겨진 머그컵!

 

오늘 소개할 머그컵은 빌레로이앤보흐, 독일에서 꽤나 날리는 브랜드입니다. 사실 저도 처음 사본 브랜드입니다. 그냥 메이드 인 독일이라길래 궁금해서 사봤어요.

 

이야이야~ 사실 머그컵의 재질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습니까. 디자인으로 승부 보는 게 바로 머그컵인데요. 이 컵으로 말할 거 같으면 별자리가 새겨져 있습니다. 누구 별자리? 내 별자리.

 

컵 용량은 310ml입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안에 넣어도 안전한 머그컵이에요. 다만 철 수세미로 설거지는 하지 마세요. 스크래치 생기고 난리 납니다.

 

본인 또는 사랑하는 이의 별자리가 새겨진 머그컵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매력적이지요. 내가 사용하기도 좋고, 누군가에게 선물로 줘도 참 좋은 컵입니다.

 

키야~~ 순백 머그컵 위로 새겨진 별자리. 솔직히 별자리 그림이 그렇게 이쁘지는 않습니다. 근데 뭔가 색다른 느낌을 주는 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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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하나만 봐도 다른 머그컵과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뭔가 세련된 디자인의 손잡이 아니겠습니까?! 생긴 게 조금 이상하게 보여도, 의외로 인체공학적...

 

컵 밑부분에는 회사 로고와 메이드 인 독일이 새겨져 있습니다. 독일 자동차는 못 사니까 독일 머그컵이라도 사서 써보겠습니다.

 

컵이 커 보여도 은근히 용량이 작아요. 310ml.

 

여기까지 독일의 빌레로이앤보흐 뉴웨이브 카페 별자리 머그컵 이야기였습니다. 사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되게 이쁠 거 같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실제로 받아보니까 사진만큼 그렇게 이쁜 느낌은 없네요.

 

다만 확실히 독일은 독일이다. 투박하지만 만듦새가 아주 좋아요. 게다가 나의 별자리, 사랑하는 이의 별자리가 새겨진 머그컵으로 매일 물 또는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입니까.

 

다만 머그컵 하나 가격이 35,000원 정도 하거덩요? 결코 저렴하지 않다! 그러나 독일이 만든 머그컵! 충분히 지불할 가치는 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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